1.색상통일



좁은집을 넓게 보이기 위한 패브릭은 일단 색상 통일이다.

사실 요즘은 그렇게 살지 않지만 한동안 작은 소형평형에 사는동안과

32평에 살동안에도 나는 내내 화이트 하우스에서 살았다.


그런데 화이트 하우스의 장점은 언제나 깨끗해 보여서

게으르게 살아도 된다는 장점이다. 너무 게으르면 곤란하지만...


마루바닥색만 원목톤이고 거의 모든 패브릭까지 화이트로 꾸민집에서

살았는데 다른 집보다 늘 환하고 깨끗하고 이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실 항상 그런것도 아니였는데도 말이다.


포인트를 한두가지 주는것을 제외하고 패브릭의 색까지 통일하면

훨씬 넓어보인다. 대신 밋밋하지 않도록 포인트를 주는것도 잊지말자.

또 할수만 있다면 과감하게 생략할줄도 알아야 한다.


위의 사진을 보자.

소파를 대신한 소가구와 화이트로 바닥까지 마무리한 센스있는

로맨틱한 표정의 사진이다.


그런데 격자창을 살려주기 위해서 사진에는 커텐까지 없앴다.

격자가 아니라 통창인데 커텐을 없다면  횅한 느낌이 강하지만

격자라 이런 느낌을 많이 상쇄해준다.


만약 창이 격자라면 과감하게 패브릭을 생략하면 더 넓어보인다.

그런데 혹시 반대의 경우도 생긴다.


이번에 공사하면서 겪은 경우인데 집이 작은데 거실창마저 작다면

집이 더 어둡고 답답해 보일수 있다.

이럴때는 커텐을 크게 하고 창주변보다 넓게 달아준다.

마치 더 큰 창인데 커텐으로 가린양...살짝 사기치는거다.ㅎㅎ


그런 경우가 사이즈가 작은 창을 그대로 방치하는것 보다 더

세련되어 보인다.


이 사진에는 작은 거실에 소파대신 등나무 암체어 두개를 접이 식탁과 함께

배치하고 포인트로 녹색 그린 인테리어로 포인트를 대신해주었다.

또 흰색만 하기에는 너무 밋밋하니까 쿠션 테두리를 검정자바라 테이프로

장식해서 심심함을 달래었다.




2. 가볍고 심플하게



패브릭은 사실 장식과 기능을 함께 하는 아이템이다

사생활도 보호해주고 방음, 방한효과까지 다양하니까


그런데  좁은집에 커텐이나 쇼파등의 패브릭을 선택할때

무거운 느낌의 천을 사용하면 곤란하다.

얇은 느낌의 천을 사용해 주는데 디자인자체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 있다

디자인이 너무 무겁고 장식이 많은 디자인의 커텐이라면

좁은 집을 더 좁게 느끼게 한다.


심플한 디자인에 천은 가벼워 보이는 천으로 하자.

천이 너무 가벼워서 기능을 다하지 못할것 같다면

비치는 천 뒤로 얇은 면 섬유를 한겹 더 대주면

비치는 느낌을 그대로 즐기면서 방한이나 사생활보호 효과도

그대로 누릴수 있다.


두번째 자료사진은 조금 과감한 샤를 이용해서  비치는 캐노피를 해주었는데

패브릭도 전체 다 통일해주고

내가 좁은집에 권하는 한색 즉 차가운색으로 포인트를 잡아  집을

꾸며본 사진이라 올려본다. 작은 격자창을 살려

커텐도 과감하게 생략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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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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