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늘 좁은집만 공사를 하는것은 아닌데 이런 주제로 글을 쓰는것은
좁은 집에 살아본 경험자이기도 하지만 실제 인테리어 시공시에 좁은집이 항상
넓은 집을 공사할때 보다 더 많은 고민과 신경을 써야 했기 때문이다.
아이방도 예외가 아니다.
아이방의 경우에 정말 작은집에서는 엄마와 아이가
배치하고 싶은 가구 모두를 놓기 어려울정도로
그중 제일 좁은 방일 경우가 많다.
아무리 방이 좁다고 들어가야 할 가구까지 작은 것은 아니다.
일정한 크기의 침대와 책장 책상까지 모두 배치하려면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라고 일하는 사람이 지혜를 짜지 않으면
고객을 만족시킬수 없다.
다행히 예산도 맞아서 이런 작업이 가능하다면 너무 좋겠지만....

아이방의 침구와 커텐을 통일해주고 맞춤가구로 침대가 인출식으로 빠지는
가구를 만들어 주었다.
원하는 가구는 모두 만들어준 지금의 경우에 기존의 다른 아이 가구가 없어
어차피 새로 장만해야 했으므로 이런 맞춤가구로 작업이 가능 했다.
이 아이의 누나방은 대신에 이런식으로 만들어주었다.
수납장을 하부에 넣어준것 ..
남자아이는 높은데 올려보내기에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아서 여자아이를
이층침대로 올려주었다. 이런 경우에 아이의 안전을 위해서 침대에
튼튼한 안전가드를 목공사로 하는것을 잊지 말자.
아예 벽체를 만들어서 방처럼 꾸밀까도 생각했는데
이런 경우에 이사하면서 가져갈수도 없고
환기나 채광에도 문제가 있어 가드를 만들어 주는것으로 대신했다.
사실 차분한 여자아이 방이라면 더 할나위 없이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외지에서 고른 사진인데 우리나라 아파트라면 곤란하겠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천정이 높다면 얼마든지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간혹 아파트 최상층은 뾰족지붕인 경우가 있는데 천정을 뜯어내고
이런식으로 작업해주면 가능도 하겠다.
대신에 겨울에 추울수도 여름에 푹푹찔수도 있으니
섣부르게 공사하기에는 미리 고민을 많이 하는것이 좋겠다.
아이들은 외진곳과 어두운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런식으로 작업을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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