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흰색 티셔츠는 가슴부분에 장식이 있는 내 티셔츠인데 굉장히 신축성이

좋은 두꺼운 다이마루 천이였다. 사이즈가 너무 타이트해서 나에게 안 어울리는

옷이라 과감하게 잘라서 머핀이 원피스를 만들었다. 허리 부분에는 역시나 하늘색

체크무늬 면을 치마도 덧붙였다. 밋밋한 것보다 예쁜 것 같다.

역시 내 티셔츠라 사이즈가 남는다 머핀이 원피스와 쫑이 티셔츠가 나온다.

다시 말하지만 이렇게 신축성이 있는 옷이 만들고 나서도 옷을 벗기고 입히기에

편하다. 따로 여밈을 만들어 단추나 지퍼가 없어도 말이다. 단지 바느질이 조금

어렵다. 신축성이 워낙 뛰어나서 조금 바느질 하다 보면 원단이 밀리게 된다. 지금

만들어 입힌 옷도 약간 그렇다.

아주 간단하고 밋밋한 라운드 티셔츠를 만들고 허리 밑으로 치마만 덧붙여주면

이렇게 원피스가 만들어진다. 너무 밋밋해서 여기저기 남은 천으로 마구 리본을

만들어 붙여주었다. 머핀이는 자꾸 옷을 갈아 입혀대는 통에 지친 모습이다. 미안!

쫑이의 옷으로 만든 것인데 로또가 입었다. 로또가 잠시 있는 동안에 날씨가 갑자기

추운 때가 있었다. 역시 같은 티셔츠로 라운드 티를 만들고 하늘색 면 체크 원단을

이용해서 마치 셔츠 위에 티를 겹쳐 입은 듯한 모습으로 소매와 카라 등의 배색을

넣어주었다.

스탠 카라는 세워도 되고 눕혀도 된다. 로또에게는 조금 옷이 긴 듯 해 보인다.

밋밋하지 말라고 배색을 한 것인데 사실 이 천이 1마 넘게 남아서 활용했다. 줄무늬

천을 이용해도 진짜 셔츠 같아서 좋을 것 같다.

몸통 부분을 가장 신축성이 좋은 원단으로 만들어야 강아지가 걷거나 달릴 때에도

편하다. 배 부분에는 과감하게 등판 보다 2/3정도로 짧게 해야 강아지가 쉬야를 해도

옷이 젖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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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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