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이야기를 한동안 했더니 본업으로 돌아와야겠다.

아직 할 이야기야 더 남았지만 동네 아줌마 수다도 아니고

이제 정말 전문가 처럼 인테리어 이야기만 해야지!!

시시껄렁한 연예인 이야기로 조회수를 올렸더니 뒤통수가

찜찜해서 잠자리까지 뒤숭숭...ㅎㅎ      



많은 집을 뜯고 고치고 꾸미는 나도

가끔 인테리어는 정말 쉽지가 않아 라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게 바로 늘 바뀌는 트랜드때문이다.



해마다 달라지는 인테리어스타일과 트랜드 때문에

늘 공부하고 관심을 기울이고 예측하지 않으면 안되는

스트레스 팍팍 얻는 직업 또한

바로 인테리어분야가 아닐까 싶다.


인테리어에 관한 한 벽지를 빼놓을 수 없다.

벽지야 말로 화장품이 해마다 유행칼라를 달리하듯이

새로운 스타일과 패턴을 만들어 내니까 ...

앞으로 연재 할 내 홀릭의 주제는 바로 벽지이다.


요즘이 새로운 인테리어의 경향이라고 하면

예전처럼 벽에 오로지 벽지만 바르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로 이질적인 소재를 이용해서 벽을 꾸미는데

가장 과감한 재료로는 돌, 패브릭, 타일등이다.

예전에는 커텐이나 만들던 천을 벽에 붙이고

외장재로 쓰이는 돌을 실내에 붙인다.



나도 몇 년전부터 내내 이런 작업들도 집을 꾸몄는데

어느 덧 일반화가 된듯도 하다.그래서 요즘은 유리도

붙이고 있다. 참 다양하지?

사실 이런 소재가 럭셔리하기도 하고 개성이 넘치기도

하지만 다시 다른 모습으로 집을 꾸미고 싶을 때

조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가끔  내가 이런 식으로 제안을 하면 고객들이

"런데 다시 벽지 붙이고 싶을 땐 어떻해요?"

하고 되묻는다. 그렇다. 지라면 나중에 맘에 안들 때

쫙 하고 뜯어내고 다시 붙이기만 하면 되는데 말이다.

그래서 수입벽지 중에서 아예 돌가루를 종이에 배접한

질석 벽지 같은것들도 얼마전 부터 유행이다.


이런 변화를  읽었는지 조금 늦은감도 있지만

국내 벽지 회사들마다 돌 무늬의 벽지들을 내놓고 있다.

오늘은 각 회사별로 돌무늬의 벽지를 살펴보자.



디아디 벽지의 테라코타란 제품이다. 자연석의 느낌을 살려주었다.

이런제품은 주로 거실 아트월이나 현관입구에 코디하면 좋을것 같다.



개나리 벽지의 엔틱 블럭이란 제품인데 이 제품 역시나

거실에 포인트로 적당한데 개인적으로 이런 무늬는 식탁옆에

더 어울릴 듯 하다. 역시나 현관입구 강추~



디아디의 스톤핸지란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나 거실 아트월로 적당한데

개인적으로 이 정도의 색감이라면 서재에도 어울릴것 같다고 생각되어진다.

아니면 A/V룸에도 어울릴것 같다. 한번 시도해 보시길...




대동벽지 버팔로란 제품인데 이 제품의 경우에 사실  돌느낌이지만

벽지를 자세히 보면 버팔로 물소 가죽 느낌이 든다.

거실 벽면에 가장 멋스러운 코디네이션 아이템일걸~



신한 벽지의 벽돌무늬 벽지이다. 옆쪽에 있는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자연스러운 무늬의 벽지는 엔틱이나

컨트리풍에어울린다고 여겨진다. 식탁부근이 좋겠다.

또 안방과 화장실입구 부근의 사이벽면을 꾸미기에도 좋겠지....



이 벽지는 서울벽지의 질석 벽지

느낌이 나는 벽지라서 추천해 본다.



이 벽지는 코스모스 벽지 소호제품인데 역시나

질석 벽지느낌이 난다.



디아디의 벽지는 질석 벽지느낌이 나는 벽지를

와인색으로 더 진하게 내놓았다.


이렇게 여러 회사의 제품을 비교에 봤다.

선택은 여러분의 몫이지만 일단 경제적인 면에서는

충분히 매리트가 있다. 돌은 붙이려면

벽지보다 훨씬 복잡한 공정을 지닌다.

또 도배지 보다 비용도 3배 이상 많이 든다.

벽지 한롤로 돌느낌을 즐기고 싶다면 이제품들을

사용해 보라고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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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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