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왜냐면 성격이 꼼꼼하고 뭐든지 확실하게 준비하는 야수군이 그동안 함께 살 집을 고민하며 인테리어까지 오랜 관심을 갖고 디테일한 정보를 모으고 있었던 거였죠. 대신 후배 미녀는 그동안 잡지등을 보면서 편리하고 실용적인 공간 보다는 예쁜 그림에 관한 생각만 많았던 터라 이것 저것 하고 싶은 공간에 대한 욕심이 앞서있더군요. 두 사람은 이렇게 달랐어요. 아마도 많은 신랑 신부들이이렇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사실 인테리어란 작업에 대한 딜레마가 그런 것에 있어요. 예쁘게만 꾸미기는 쉽지만 거기에 실용적이기도 해야 하고요. 인테리어가 라이프 스타일에도 도움이 되어야 정말 쾌적한 공간이 되거든요. 그래서 실제사람이 살고 부대껴야 할 공간이니까 그렇답니다. 그림이 예쁜 인테리어가 생활에는 예쁘만큼 실용적인 부분이 부족할 수 있어서 이런 것도 만족시켜야 한다고요.
다시 만난 두 사람 중 야수군은 그런 면에서 어떤 인테리어가 정말 좋은 인테리어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있었기에 미녀가 원하는 예쁘기만 한 공간에 대해 불합리한 점을 제대로 알고 있었어요. 오늘은 스타일별 신혼집 꾸미기 실전편에서 실용적인 인테리어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좀 더 넓은 집도 전세를 알아보고 있다고 해서 방3개형 중형아파트에 대해 상담을 주로 해주었어요. 이번엔 월세나 전세집을 신혼집으로 꾸미려는 예비 부부들에게 도움이 될 듯한 팁을 덧붙여주었어요.
빌려쓰는 집의 인테리어는 신혼 가구와 패브릭 (커텐과 침구 소파등 천으로 만든 제품들) 그리고 가전제품의 디자인에 집중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미녀와 야수에게 인테리어 스타일을 물었더니 역시나 치밀하고 늘 준비하는 성격인 야수군은 미니멀 스타일을 신부가 될 제 후배 미녀는 빨간색과 하늘색을 사용한 비비드스타일에 관심이 많더군요.
그래서 저는 일반적인 105㎡ (예전 32평형)의 아파트를 두사람의 스타일을 믹스하기 위해 공간을 구분해 주었는데 신부가 더 많이 사용하게 될 공간인 주방과 포기 할 수 없다고 우긴 침실은 비비드 스타일로 거실과 신랑 야수군이 가장 신경을 많이 신경 쓰는 서재는 미니멀 스타일로 꾸미라고 충고해 주었습니다.
주방이 거실과 같은 공간에 위치해 있으니 주방의 비비드한 스타일을 거실의 미니멀과 함께 응용해도 동떨어져 보이지 않도록 두가지 색 사용은 피하라는 것이 좋다고 말해주었어요.
또 가장 작은 방은 두사람이 직장생활을 오래해서 옷이 많은 관계로 따로 옷장을 사지 않고 옷방을 만들기로 했어요. 저는 두사림이 원하는 스타일로 꾸며진 공간이나 자료사진을 보여주었죠
집에 따로 옷방을 꾸밀 때 좁은 방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또 비용 절감을 위해
문이 안달린 선반형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침실도 다른 공간의 미니멀 스타일에 어울리게 비비드 스타일로 꾸미되 빨간색 한가지에 포인트를 주는 침대 꾸밈으로 하시면 좋겠다고 했고요.
저도 처음에 전세집을 시작으로 신혼을 시작했기에 전세 신혼집에 대한 다른 경험들을 들려주었는데요. 전세나 월세 집은 사실 내가 맘대로 인테리어 공사를 하기는 어렵지요. 그래서 인테리어의 주제는 자기집인 경우와는 달라져야 해요. 월세집의 경우에 도배와 바닥재 정도는 가장 저렴하더라도 깨끗한 것으로 새로 해달라고 요구할수 있으니 관리가 어려운 합지의 경우에 흰색보다는 연한 파스텔색으로 하시면 좋습니다. 바닥재는 일반적인 우드 모양이라도 상관은 없겠지요.
월세를 내며 살아야 하는 집을 꾸할 때는 망가진 곳은 없는 지 먼저 살펴보고 고칠부분은 고쳐달라고 계약하시면서 신혼집이라 미리 이야기하고 인테리어가 부족한 부분은 세입자가 일부분 부담하더라도 함께 고칠수 있는 부분은 고치는 것이 더 쾌적하답니다. 가령 화장실 전체 공사를 요구하기는 힘들지만 더러운 주방이나 욕실의 변기와 세면대 정도는 비용 부담을 조금 할테니 고치는 것이 더 좋겠다고 하시면 대부분의 집주인들도 수용하실거예요. 또 한가지 중요한 점은 이왕이면 신혼집이 방범에도 안정적인 것이 좋겠어요. 이상 앞으로도 쭉 신혼집 인테리어에 도움울 줄 결혼 선배 경희샘이였어요.
'인테리어hol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신혼 집에 필요한 아이디어가구 (0) | 2010/04/19 |
|---|---|
| 신혼에 필요한 혼수와 살면서 장만 할 혼수 (0) | 2010/04/08 |
| 스타일별신혼 집 꾸미기 실전2편 (0) | 2010/03/26 |
| 주방인테리어는 수납이 관건 (0) | 2009/09/14 |
| 다이어트를 위한 인테리어2 (0) | 2009/06/30 |
| 다이어트를 위한 인테리어1 (0) | 2009/06/30 |




댓글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