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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스타일에 따른 혼수선택

 

 

얼음이 녹고 꽃망울이 맺히는 봄이다.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온 것이다. 봄이 되면 신혼부부들이, 그 중 특히 신부들의 인테리어 상담이 쇄도하는 편이다. 결혼하게 될 때는 모든 신부들이 아름다운 결혼식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는 만큼, 사랑의 보금자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남의 집을 빌려 첫 신혼 방을 시작하든, 처음부터 내 집을 갖고 신혼 집을 꾸미든 신부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공간이 아름답길 바란다. 그런데 생전처음 장만하는 신혼가구와 가전제품, 작은 소품까지 어떻게 하면 모두 서로 잘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야 하는지 막상 시작하면 어려운가 보다.

 

오늘은 이런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분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 3가지와 각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른 혼수선택 요령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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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 모두 다르겠지만 일단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먼저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로맨틱 화이트 스타일로 일명 쉐비시크 스타일인데 이 스타일의 장점은 흰색을 주로 사용하므로 해서 작은 구조의 신혼 집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사랑스러운 꽃무늬와 곡선이 아름다운 흰색 가구들로 꾸미면 정말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부러움을 살 것이다. 흰색 가구가 주로 사용되므로 흰색을 돋보일 수 있는 색으로 벽을 꾸미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럼 화이트 스타일은 어떤 혼수들이 어울리는지 공간 별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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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구와 식탁은 곡선이 들어가 있거나 루바 형태의 무늬가 있는 스타일로 매치하는데 상판은

사진처럼 원목느낌이 있어도 좋겠고 파스텔 톤 타일로 마감된 스타일로 어울리겠다. 대신 타일을 사용할 때는  주방상판은 피한다. 주방 상판으로 사용하면 타일 사이에 때가 자주 끼어 관리가 어렵다. 냉장고나 오븐 전자레인지 등도 꽃무늬가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선택하면 좋다.

주방 벽면 타일 역시 흰색 싱크를 돋보이도록 파스텔 톤의 색이 있는 것으로 고르면 좋다.

 

다음은 거실의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소품은 어떤 것이  어울리는 지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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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소파는 하늘색 꽃무늬가 사랑스러운 패브릭 소파, 그 앞에 놓는다면 단연 곡선이

아름다운 커피 테이블이 안성 맞춤. 스탠드와 액자도 장식이 강한 흰색으로 통일해야

세련되어 보일 것이다. 작은 평형에 알맞은 TV사이즈로 고르는 것을 권해주고 싶다.

집의 규모에 안 맞는 큰 TV를 무리하게 욕심 내기 보다는 소형아파트에는 32인치 정도가 적당하겠다.

 

다음에 신혼부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내가 설명하기 쉽게 이름 붙인 비비드 스타일.

선명한 색을 이용해서 색감이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인데 이런 스타일은 신혼 때가

아니면 시도해 보기 어려운 스타일이고 로맨틱화이트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집 꾸밈이라

내 신혼 집 인테리어 공사에 자주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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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2가지 정도 선택해서 포인트 주듯이 사용하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그 두가지 색이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 조금 감각이 앞선 사람은 과용해서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끔 혹시 신부가 유치원 선생님이세요?” 질문을 받게도 되니까 너무 많은 색을 섞기 보다는 2~3가지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또 이런 스타일이 두렵다면 액자나 시계 같은 작은 소품이나 변화가 쉬운 커튼이나 침구 같은 패브릭으로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럼 비비드 스타일에 적당한 꾸밈을 거실사진으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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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핑크색 소파 침대는 단순한 스타일이지만 작은 공간이나 원룸을 신혼집으로 꾸밀 때 좋다.

서로 확연히 다른 2가지 색으로 꾸미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나서 젊은 신혼부분에게

참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다음은 비비드 스타일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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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스타일에 어울리는 주방을 꾸미고 싶다고 주방가구까지 핑크 일색으로 꾸밀 필요는

없다. 좁아 보이기 쉬우니 주방가구는 백색으로 하고 대신에 식탁의자나 주방도구 시계 주방장갑

머그컵등 작은 소품에 색을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미니멀 스타일. 올해 2010 유행 트랜드 이기도 한 미니멀은 사실 내가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이 작업한 스타일인데 신혼 집에도 무척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미니멀은 뜻 그대로  소품이나 가구를 단촐하게 사용하고, 색과 장식을 배제하는 스타일이다. 스칸디아비나 풍의 밝은 원목 가구들과 사용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고 눈에 확 깨는 클래식하거나 앤틱한 스타일의 소품을 매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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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일에는 그림이나 장식이 적은 백색 가전제품 또는 그림이 없는 검정색 가전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다. 가구는 역시   물푸레 나무나 비치 원목 색의 가구가  잘 어울린다. 주방가구는 화이트 톤으로 장식이 전혀 없다시피 한 가구로 맞추면서 상판 역시 화이트 톤이나 밝은 원목 톤으로 통일 해준다. 밝은 원목이지만 나이테가 드러나면 더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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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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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톤에 어울리는 카페트와 패브릭으로 곡선을 감싼 러브소파로 꾸며 보자. 소파 앞에 놓을

커피테이블 역시나 같은 느낌의 원형 유리테이블이 어울릴 것 같아 제품을 골랐다.

스탠드와 벽시계 등에도 스틸 느낌이 강하게 나와서 미니멀 스타일 완성을 도왔다.

, 이제 본인의 인테리어 스타일 취향에 따라서 꾸며보자. 때론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섞어서 사하다 보면 한다. 각자의 감각에 맞춰 정말 아름다운 신혼 집을 꾸미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까 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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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2010/03/10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achim 2010/03/10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공간도 이뿌고~비비드한 공간도 이쁜거 같네요~^^ 제취향은 딱 첫번째지만..
    나중에 아이생기면 비비드한 것도 괜찮을듯~*^^*
    그나저나 공간과 어울리는 혼수품까지 쫙 뽑아주시니
    결혼하는 예비신부님들께 완전 도움되시겠어요~^^

  4. 2010/03/10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0/03/1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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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0/03/10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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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03/1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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