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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5/16 남은 반찬으로 해먹는 월남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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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일요일 우리 식구 아침으로 만든 월남쌈은  냉장고 채소 비우기용이고
 묵은 반찬 처리용이다.한번씩 냉장고 청소용으로 이런 요리를 해먹어야

냉장고에 묵은 음식을 보관하거나  불행하게 썪는 음식이 없어진다.


야채는 주로 당근이나 오이등 시들기 전의 것을 바로 먹어야 할때 사용한다.

이런것들도 마냥 냉장고에 굴러다니면 말라서 맛도 떨어지고 영양가도 낮아진다.



샐러드를 만들기 위해 뜯어놓은 옥수수 통조림이 남았을 때

그라탕도 해먹지만  월남쌈 안에 넣어먹으면 달짝지근한

옥수수가 풍미를 돋군다.



통조림 제품도 일단 개봉후에는 냉장고에

보관하더라도 빨리 먹어야 한다. 얼마전에 김밥에 넣은 날치알도 해동하고

냉장고 보관하면 맛이 떨어지니까 오늘 넣어주었다. 이렇게 마구 마구 넣자.

새로 장보기 위해 냉장고를 주말에 비워야 할때에 편한 요리다.



반찬은 먹다가 질린듯한 반찬을 쌈으로 싸주면 또 잘먹는다.

일단 모양이 틀려지는데다가 월남쌈의 경우에 소스를 찍어먹으니

다른 요리로 변하기도 쉽다.



 


먼저 월남쌈용 쌀피를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가 유들유들해지도록 부드럽게 만들고

접시에 편다.


 
 


남은 채소를 채를 썰어 올린다. 미리 소금에 절이거나 조금 볶아주어도 되고 생것을 채썰어도

된다. 남은 반찬도 올리는데 내 경우에는 죽순 볶음하고  버섯달걀지짐. 버섯볶음을 올렸다.


 


조금 남은 날치알이 있길래 같이 넣어준다. 우리애들은 날치알을 아주 좋아해서

자주 사먹는다.




나는 이런 순서로 접어준다. 그렇게 하면 끝....

또 새롭게 먹고 싶으면 이걸 튀겨주면 된다. 튀기면 쌀피라서 새롭게 굉장히 맛나다.



완성~ 손으로 집어 먹어도 되고 따로 밥이 없어도 쌀피라서 배부르다.


소스는 파인애플 소수에 멸치젓하고  식초 물엿을 입맛에 맞추며 조금씩  넣고

(확 뿌리면 멸치젓은 굉장히 짜니가 너무 짠 소스가 된다.)칵테일 만들듯이

마구 쉐이크 해준다. 흔들 흔들 팔아프게 섞어주고 종지에 담아 깨를 뿌려주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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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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