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로맨틱인테리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2/18 2008 화이트 로맨틱으로 바뀐 아파트1
  2. 2009/02/18 2007 성격과 인테리어스타일 2 (로맨틱컨트리)

우리나라 여자들이 참 좋아하는 스타일 중 하나가 바로 화이트로 꾸민 로맨틱 인테리어이다.

왜 이 스타일을 그렇게 좋아할까?

한 10여전에 나도 이런 빈티지 스타일에 폭 빠진 적이 있지만 여자들은 이런 이국적인 아기자기함에

반하게 되나 보다. 지금은 가족들 모두가  편한 스타일로 집을 꾸미다 보니 모던한 스타일에 매진하고

있어 지금 보다 즐겨 작업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매력이 많은 스타일.


일반 아파트를 화이트한 빈티지 인테리어 스타일로 꾸며본 얼마 전 작업을 소개하면 이런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써본다.

사실 충분치 않은 예산때문에 맘 고생도 심한 작업이여서 맘껏 못꾸몄고  집주인과 의논하며

장만하느라 패브릭이나 가구등이 제대로 완벽하게 이뤄지지 않은 미완의 작품이라서

해야 할 것이 아직도 많지만 그 나머지 부분들도 곧 글로 소개할 기회가 생기리라 믿는다.


지금 부터 개조전과 개조후를 비교하면서 소개해 본다.



 


개조전의 현관과 거실의 모습이다.


현재는 공사후 이렇게 바꿨다. 현관을 넓히고 없던 현관 중문을 만들었다 현관에 벤치를 짜 놓고

창을 낸 곳에 고리와 리스를 달아 주었다. 신발장은 갤러리문으로 만들어 분위기를 맞춰주고

원래 있던 기존의 신발장들은 모두 각기 흩어져 리폼되어 다른곳에 배치되어 있다.

현관문에 루바를 대어서 페인팅해 주었다.



 


 


역시 이런 스타일로 꾸밀 때는 창문에 격자 서너개는 넣어주어야 모양새가 사는것 같다.




기존에 흔한 홈으로 파여진 방문이다.

그럼 이런 평번한 방문들은 어떻게 바꿔 주는것이 좋을까? 방법은 3가지인데 물론 흰색 페인팅은

기본이지만 문에서부터 로맨틱이 팍팍 묻어나게 하고 싶다면 이렇게 바꿔보자.



 


문에 장식을 붙이고 방문에 작은 격자창을 내는 방법1



 


간단하게 기존의 문에 우레탄 장식몰딩을 달아서 하는 방법 2




 


마지막 방법은 창도 내고 몰딩도 붙이면서 루바장식을 하는 손 많이 가는 방법3


분우기를 좌지우지 하는 주방도 이쁘게 꾸며야겠다면 타일이 약간 빈티지 하면 좋겠다.

과감하게 상부장도 생략하면서 말이다.



 


낡은 원목 주방이다. 다시 리폼해서 사용하기에는 그동안 세입자들이 너무 막써서

후드장도 녹아 필름이 울퉁 불퉁, 경첩도 흔들 흔들한 상태라 아예 새로 짜 넣었다.




 


아일랜드 작업대를 넣고 상부장을 일부 생략해 더 여유있어 보이게 하면서 이태리산 수입타일로

빈티지한 색감을 넣었다. 손잡이도 검정색으로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눈에 띄던 두꺼비집은 창을 만들어 가려주고 벽면에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 하나 더.



 


침실은 아직 화장대며 침대 같은 가구가 일부 들어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역시나 이런 스타일에는 신발장과 마찬가지로 화이트 갤러리 장이 가장 적당한 아이템이다.



 


침실 유리까지 바꾸면 격자를 넣거나 했을 텐데... 예산 부족으로 하지 못했다. 미리 에칭이 되어있어

격자살 까지 넣으면 너무 복잡하겠기에 나중에 이쁜 로만쉐이드나 커텐으로 커버하려고 페인팅만

해주었다.


이집 아이들 방은 이렇게 바꿨다.



 


침대는 싱글 두개를 넣고 벽부등을 달아준 후 중간 허리 몰딩을 사이에 두고 벽지를 다르게

붙였다.  스위치까지 따로 배선해 주어야 조명이 산다. 침대도 더 스타일이 멋진것도 있었는데

여건상  원목색이 자연스러운 이케아 조립 침대를 사용해서 조금 모던한 것이 흠이다.



나머지는 다시 2편에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경희샘

트랙백 주소 :: http://interiorzip.com/trackback/6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부탁해요

별로 새로울것도 없는 내용인지 모르겠다.

모던 베이직 스타일에 대한 내용이 첫번째 주제였다면 이번에는 많은 여자들이

선호하는 로맨틱한 스타일에 대한 말을 해보겠다.

로맨틱한 스타일이라면 사실 화이트 쉐비 시크 스타일과 프로방스 스타일이 대표적이라고 하겠다.




디자이너 레이첼 애쉬엘가 처음 명명한 스타일인데 쉐비는 낡은것 시크(chic)는 말그대로

멋진 등으로 해석된다면 낡은 물건들을 이용해서도 멋지게 꾸민 집이란 뜻 정도로 해석이

가능할 듯....낡은듯 모서리가 벗겨진 화이트 페인팅 가구와  꽃무늬 프린팅 패브릭

그리고 아기자기한 소품과 흰 레이스등과 역시나 흰페인팅 라탄가구등의 이미지가 떠오를것 같다.



프로방스 스타일이라면  인상파 화가들이 활동한 남부 프랑스 지방에서 따온 스타일인데

사실 외국에서는 따로 인테리어스타일로 분류하지 않는다 .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잡지에 소개되길

몇몇 파스텔과 원색을 가미한 여성스러운 목가적인 인테리어 스타일을 이렇게 일컬으면서

이미지가 굳어진 스타일이다. 역시나 인상파의 그림처럼 밝은 색채가 주는

아름다움 때문에  여성스러운 로맨틱함이 물씬 풍겨나온다.  한동안 나도 남편과 자주 갔던

파주에 파스타 레스토랑을 겸한 도예점이 유명해지면서  이런 이미지에  크게

일조한 것도 사실이다.





 두가지 스타일에 공통점도 있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일단 쉐비시크의 경우에 색을 사용하더라도

흰색을 기본으로 빛 바랜듯한 연한 색을 더 많이 사용하고 스트라이프나

체크등도 사용이 많이 되는 반면  프로방스 스타일은  가구등에도 원색이나  채도가 조금 낮은 보라

군청 올리브그린등을 사용하면서 조금 현란한 색채 배색이 포인트라는 점이다.

둘다의 공통점이라면 약간 낡은 듯한 스타일을  즉 정크 스타일을 적당히  더해주어야

오히려  더 멋스럽다는 점이다. 또 인테리어소품도  핸드메이드 제품이 더 잘 어울리는데

굳이 분류하자면 두가지 모두 컨트리 스타일이라고 나누고 싶다.



이런 스타일은  소품에 대한 디스플레이도 화려한 편이다. 패브릭 하나를 살펴보더라도

레이스와 프릴이 달린 복잡한 스타일이니까  또 큰 평수보다 작은 평형이 꾸미면 더 아기자기하게

보이고 큰 가구들 보다 작은 소가구등의 단품을 이용해서 꾸미기 때문에  수납을 위해 가구배치에

가구 수가 많아지기도 한다는 점이다.



이런 스타일을 감당할 성격은 어떤 성격일까?

일단 여성스러운 성격이라면 좋겠다. 작은 물건도 세심하게 보살필줄 아는 부지런한

살림꾼이라면 좋겠고, 정도 많고 감성적인 사람이 선호하는 편이다.

어떤 사람은 이런 스타일을 답답해 하는 사람도 있는데  조금 선이 굵은 것을 선호하는

쿨한 성격의 경우에 두 로맨틱한 스타일을 이뻐는 하지만 본격적인 자기 집 꾸밈으로는

절대 만들지않는것 같다.



왜? 관리할 자신도 없고 그런 공간에서 절대 안정감을 못얻으니까.

나도 20대에는 좁은 17평 아파트에 사과 괘짝으로 수납장을 만들어 연하늘색 페인팅도 해보고

빈깡통에 허브를 키워 벽에 걸기도 하면서 이런 스타일을 즐겼었다.

빈 마요네즈 병마다 색색깔 체크무늬로 뚜껑을 씌워 볏짚으로 끈을 만들어 주었으니까...

그런데 아파트 평수가 늘고 내 생활이 바빠지고 아이들이 크면서 그런 스타일이

답답하게 느껴졌고 점점 하나 하나 소품이 놓어져 있는것들이 감당이 안되었다.

성격이 바뀌었다기 보다 좀 더 관리하기 좋은 스타일을 찾게된것이다.





손재주도 있고 시간이 여유있어 집안을 늘 쓸고 닦을 만큼 부지런한 사람이 이런

스타일을 꾸미면 늘 잘 유지하고 이쁘게 살것 같다. 성격도 활발해서 여러사람들과

사교적인 사람이라면  집자랑 하느라 더 노력할 것도 같고...



가끔 살림 자체에 흥미를 못느끼는 여자들도 만나게 되는데 남편마저 그런 성격이라면

절대 이런 스타일에 관심도 갖지 말라고 충고하고 싶다.

남들이 잘 꾸미고  이쁘게 산다고 나도 따라했다간  먼지 쌓인 소품에  복잡한 가구배치하며

지저분하고 복잡한 공간으로  변하기 딱 알맞으니까.

아무리 이쁘고 멋진 인테리어라도 관리 소홀로 지저분하다면  무슨 소용이랴.

이 두 스타일로 늘 깔끔하고 이쁘게 산다면 그 사람은 진정한 살림꾼이라고 칭찬받겠다.




한가지 더 덧붙인다면 로맨틱한  쉐비시크나 프로방스 스타일을 선호하는 사람은

외로움도 많이 타는 성격일것이다.  원래 외로울수록  주변을 물건으로 대신 채우려는

심리가 있는데  모두가 그렇지는 않겠지만 환경적으로 물건에 둘러 쌓여 있을 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낀다면 외로움에 지쳐 있는 경우도 있다.

낡은 듯한 느낌을  좋아하는 것도  새로운것에 대한 흥미보다  유년시절이라든지

과거에 대한 향수를 많이 지닌 사람일수록 정이 많고 외로운것을 싫어하는 편이니까....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Posted by 경희샘

트랙백 주소 :: http://interiorzip.com/trackback/53 관련글 쓰기

댓글을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