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를 하면서 느끼는건데 정말 여자들은 온통 주방을 최우선으로 혹여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잘 꾸며 살고 싶어 한다.
그런데 좁은 집이야말로 주방의 크기도 작으니 그 마음이 오죽할까?..
다용도 공간으로 만들지 않으면 활용도가
더 떨어진다.
주방의 식탁은 이렇게 다용도로 사용하기에 더 좋은 장소이다.
때로는 아이들의 책상으로 때로는 작업대로 사용하려면
그렇게 개조하면 식탁은 아이들만의 책상만 아니라
주부의 책상도 될수 있다.

엄마의 작업공간도 되고 아이들의 숙제를 돌봐줄 공부방도 될 주방을
위해 식탁 주변의 공간에도 가구를 짜주자.
이렇게 해놓으면 실제 주방이 너무 좁아서 하지 못했던 많은 일들이 가능해진다.
대신에 이런 식으로 공사를 하게 되면 폭이 좁은 주방의 경우에
식탁을 인출식 식탁으로 해서 통로가 좁아지지 않도록 배려한다.
좁은 공간의 주방가구 색은 주변의 색들과 다르게 하기 보다는 주변의 벽지색이나
올 화이트 색이 더 좋다.
간혹 상부는 화이트 하부는 아주 진한 색을 넣기도 하는데 실패하지 않는 가장
무난한 방법은 모두 화이트로 통일해준다.
만약에 넣는다면 밟은 메이플이나 오크정도로 해준다.
이왕이면 철물의 색도 같이 통일해 주면 좁은 주방이란 느낌을 많이 상쇄 시킨다.
대신 포인트가 부족할 때는 주방의 타일을 진한색을 사용한다. 가령
원색의 노랑이나 빨강 또는 과감하게 검정으로....
식탁 쪽 벽면에 수납장을 짜넣기에 복잡하다면 위 사진의 선반장을
주방쪽 아무 빈공간에 이런식으로 짜넣는다. 튀어 나오지 않도록
부피감이 덜 하도록 슬림하게 짜준다. 폭은 20센티 이내로...
내경 즉 실제 속깊이가 15센티만 넘으면 폭이 넓은 그릇을
제외한 대충의 물건은 수납이 가능하다.
나는 주로 이런 공간에 남편이 가끔 찾는 양주나 꼬냑등을 수납해 왔다.
내게는 홈바와 같은 느낌이들도록....
또 홈을 만들어 접시를 수납해도 된다.

다용도실은 될수 있으면 확장하는것도 좋다. 확장하게 되면 결국 바닥이 돋와진
다용도실로 인해 주방이 실제로 많이 넓어지지 않더라도 시각적으로
아주 넓어보이게 한다.
20평대나 30평대의 주방에 딸린 베란다가 아닌 다용도실의 경우에
진짜로 좁은데 창마저 있는 경우가 있다 .
아마도 환기를 위한 창인것 같은데 이런 경우에 창을 가려도
사실 사용하는데 크게 지장을 주지 않으니 확장하거나 돋우면서
창을 가리더라도 상부장을 짜준다면 훨씬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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