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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고객이다. 첫 고객이었던 조카가 고모를 소개하고 고모가 본인의 아들에 이어

딸의 신혼집까지 부탁을 해왔다. 아파트는 예전 평형으로는 17평형 평방미터로는

42㎡의 아파트이다. 바닥,도배, 주방을 제외하고는 고친 적이 없는 20년도 더 된

아파트이다. 아래 사진이 고치기 전이다.

아주 오래된 아파트라 기존의 가전 제품을 넣을 공간이 없었다. 전에 살던 사람도

거실 역할을 하는 가장 큰 침실에 냉장고를 놓고 살았다. 드레스 룸이라고 되어 있는 곳은

세탁실인데 세탁기가 안 들어가 문을 뜯어야 들어가야 하는 집이다. 고객은 신혼 집으로

어울리게 조금 더 살기 편한 아파트로 바꾸길 바랬고 나는 거기에 신혼 집다운

사랑스러움을 넣어야 한다고 보았다.

 

욕실은 좁은 욕실임을 감안해서 타일 등을 가장 넓어 보이는 흰색을 기본으로

올리브 그린과 쵸코 브라운 색을 포인트 색으로 장식해 주었다.

주방에 일반 드럼 세탁기를 매입하고 맞은 편에 세탁실을 확장해서

양문 형 냉장고를 넣고 아일랜드 식탁을 짜서 병렬 형 주방으로 사용하게

하였다. 주방에 식탁과 냉장고를 수납하면서도 식탁을 놓을 수 있는 본연의

역할에 맡게 공간을 정리한 것이다.

 

원래 거실의 문은 나무 미서기 문으로 된 상태인데 조금 더 넓어 보이도록

연동식 도어로 처리했다. 넓어 보이면서도 사생활이 보호되도록 유리는

하단 분에 불투명 처리했다.

현관은 턱이 있던 부분을 없애고 넓어 보이도록 거울 문을 달아 현관장을

짜 넣었다. 옆에 벽장은 페인팅을 하고 옷 봉을 2개 달아 옷을 수납하도록

했다.

가장 작은 방은 부부 만의 침실로 만들었다. 올리브 그린벽지로

도배를 하고 문은 양쪽으로 나눠서 문 여닫는 공간을 절약했다.

그랬더니 겨우 화장대 겸 서랍장이 들어가도 좁지 않았다.

가장 큰 방은 거실로 만들었다. 밖에서 볼 때에 너무 낡은 아파트 난간을

가리고 사생활을 보호하기 위해 래티스를 붙여 가려주었다. 붙박이장

대신에 10자 짜리 키 큰 키 높이 옷장을 넣었다.

낡고 좁아 보이는 아파트 때문에 속상해 했다는 신부와 신랑은 공사 중에도

여러 번 왔다 갔었다. 공사 중간까지도 여전히 좁아 보이는 아파트 때문에

마음이 상해 있었는데 모든 공사가 끝나자 산뜻하고 밝게 변한 아파트를 보고

정말 좋아했다. 그런 고객들을 보는 기쁨으로 나는 인테리어스타일리스트라는

직업을 버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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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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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에 관한 두 번째 글입니다. 신혼부부들에게 집 장만 만큼

부담스러운 일은 없는 것 같아요. 구입한 집이나 세를 얻는

집이라고 해도 신혼분위기에 맞춰 인테리어 조명을 설치하면

예쁜 집을 꾸밀 수 있답니다.

 

조명 중에서 전세 나 월세 신혼 집의 경우에 기존 조명을 바꾸기

어려울 경우에는 식탁 조명과 침실 스탠드 또는 거실 스탠드만

멋진 걸로 바꿔주셔도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세련되어 보일 겁니다.

가령 타일이나 식탁 색에 맞춰서 식탁 등을 선택하시거나

소파와 전체 인테리어 스타일에 맞춰 모던하거나 클래식한 스타일의

테이블 스탠드나 플로어 스탠드를 매치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인테리어 별 조명 계획을 한 번 올려봅니다.

먼저 모던한 블랙화이트 스타일일 경우에 조명은 어떤 것들을 선택하면

좋은지 추천해 봅니다.

 

 

모던한 인테리어 스타일이므로 침실 스탠드도 역시 모던한 스타일을 고릅니다.

거실 스탠드와 침실 스탠드를 세트로 마련하셔도 좋겠지요.

 

주방의 식탁 조명은 포인트 효과가 뛰어난 아이템이지요. 이럴 때는 전세라도

조금 화려한 것을 장만해 설치해 주시면 효과 만점입니다.

 

현관에 특별히 아트월을 했을 경우에는 센서등 말고도 할로겐

같은 장식 등을 거실 아트월에도 간접 등을 설치하셔도 좋겠습니다.

 

자기집일 경우에 거실 윗 천정에도 간접 공사를 해서 주 조명을 대신해

간접 조명을 밝혀주셔도 편안한 분위기의 거실의 연출됩니다.

 

 

빌려 사는 경우에는 거실 조명만 장식이 화려한 조명으로 바꿔 주셔도

좋겠지요.

요즘은 경쾌한 컬러 인테리어가 유행이지요. 이런 경우에 컬러가

살아있는 조명을 설치해 주시면 됩니다. 이럴 때 컬러 표현이 비교적

자유로운 식탁 조명을 기준으로 조명계획을 짜볼까요?

보라색 타일이 장식된 식탁인데 식탁 의자가 연두색이라 연두색 조명으로

골라 보색 대비의 경쾌한 식탁을 꾸몄습니다.

 

빨강색 타일이 포인트인 주방에 커다란 빨강 꽃을 포인트 시트로

마감했습니다. 빨간 갓이 산뜻한 조명으로 포인트를 맞춰 봤습니다.

보라색으로 페인팅 한 벽면의 식탁 쪽이라 역시 보라색 리본으로

장식된 갓을 식탁 등으로 사용했습니다.

침실의 경우에 패브릭과 맞춤으로 스탠드 갓을 꾸며주셔도

좋겠고 화려한 크리스탈 스탠드를 이용하시면 어떤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립니다.

제가 주로 조명을 살펴보는 곳들은 을지로3가부터 4가로 이어지는 곳과

청계천 그리고 학동 사거리 논현동 등입니다.

 

을지로 3가역에서 하차해서 2번 출구로 나가 보면 온라인 쇼핑몰로

유명한 램프랜드의 오프라인 숖도 있고 크고 작은 조명 가게가 밀집되어

있습니다.도기 타일 제품을 파는 상가들과 함께 있는 이곳에서 미리

예쁜 조명을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을지로 4가까지 가시다 보면 도배지와 시트지를 파는 방산 시장으로

이어집니다.

반대편에도 조명가게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래된 가게들의

경우에 책들을 이용해서 원하는 상품을 찾아 주기도 합니다.

 

학동 사거리에서 논현동 쪽으로 화려한 조명가게가 많이 있습니다.

고가의 수입조명을 파는 이곳에서는 고가의 제품이 많지만 카피 제품을

저렴하게 팔기도 합니다. 미리 저렴한 청계천이나 을지로로 가기 전에'

눈요기로 구경을 해 보시는 것도 좋겠어요. 7호선 학동 역 6번 출구입니다.

학동 역에는 여러 건축자재 백화점도 많은데 대부분 조명 부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청계천 조명상가는 종로 4가역에 세운상가가 가장 유명합니다. 먼저 조명

디자인을 골라놓고 가격을 물어 봐도 좋겠습니다. 조금씩 가격이 다르기도

합니다.

 

크리스탈 구슬이나 자개 장식을 따로 사다가 오래된 조명을 리폼 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이런 장식은 동대문 종합시장 5층에서 팝니다.

 

적당한 수고비를 주면 설치까지 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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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공간에서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배워보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인테리어 소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쉽게 인테리어를 돋보여주는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면 쿠션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같은 소파라도 서로 다르게 표현할 수

있고 더 풍성한 느낌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소품을 적절하게 또는 개성있게 표현 공간을 찾아보고 그

아이디어를 응용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기로 해요.

 

대형 제과점 앞에 세워져 있는 화분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화분에도

레터링을 했어요. 더 멋져 보이죠. 큰 화분 하나만으로도 집에 개성을 살릴 수 있어요.

 

이번 사진도 자연을 집안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좋은 소품인 화분에 관한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에 까페 테이블을 가리는 파티션의 역할로 커다란 화분을 이용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를 아파트 현관에 이용하면 어떨까요? 아파트 현관과 거실을 가리려고

파티션을 세우거나 가구를 놓는데요. 이런 경우에 커다란 화분 2개로 그런

역할을 맡기는 것이죠.

 

벽장식에 액자 시계등 걸것도 많지만 주방 가까운 벽면이라면 접시를 걸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도자기 접시가 아니라도 플라스틱 접시에 아크릴 물감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넣으면 이렇게 멋진 벽이 됩니다.

 

 

박물관의 화장실입니다. 상부등 갓을 자세히 보시면 바로 발인데요.

혹시 리폼이 필요한 낡은 등이 있다면 발을 말아서 이렇게 조명을 새롭게 리폼하면

어떨까요? 발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 나와 운치도 있고 예쁘답니다.

 

역시 같은 방물관 화장실 입구 벽면입니다. 벽에 아트월로 기와를 붙여주었습니다.

기와는 지붕에만 올리는 것이 아니라 쓰임에 따라 무궁무진한 아이디어가

생길 것 같네요.

 

역시나 예술인 마을에 화장실 입구인데요. 집에 방문하나 정도는 이렇게

포크 아트로 그림을 그려 화려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지금 이곳은 가구에도

벽면에도 장식이 많은데 이렇게 방문에 그림을 그려 꾸미고 싶다면

주변 다른 벽에는 아무런 장식을 하지 않는 것이 포인트도 살리고 더 좋겠습니다.

 

스튜디오 로비의 소파사진입니다. 소파 위에 비슷한 색의 쿠션이 나란히

놓여있습니다. 단정해 보이면서도 옆의 화분과 함께 색이 별로 없는 심심한

소파를 근사한 모습을 만들어 줍니다.

 

 

교회 친목실 한 부분입니다. 선반과 테이블이 같은 모자이크타일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센스 있는 꾸밈입니다.

 

레스토랑입니다. 재미있게도 벽면에 다양한 사이즈의 거울을 달아 장식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시면 거울은 없고 프레임만 붙인 것도 눈에 들어오네요.

 

의류 매장의 옷걸이는 약간 굵은 나뭇가지네요. 참 자연스러운 인테리어입니다.

집에서 스탠드 형 옷걸이 대신에 벽면에 굵은 나뭇가지를 고정하고 옷을 걸어보는

아이디어로 사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익숙한 상업 공간에서 전혀 뜻밖에 예쁜 아이디어를 많이 찾을 수 있답니다.

신혼 집에 한번 시도해 보고 싶은 아이디어를 곳곳에서 많이 찾아보시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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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올 해 인테리어 트랜드에 맞춘 친환경 벽지및 컬러 트랜드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인테리어에서 가장 이미지가 크게 차지하고 색상을 표현하기
편한 도배지를 잘 고르면
인테리어의 반은 성공한 셈이지요. 후배 미녀처럼
아직 인테리어에 확신이 없는
신부들에게 신혼집을 잘 꾸밀 수 있는 다른 트랜드
아이템도 알려드릴께요.

정리를 해보면 자연을 주제로 한 ECO인테리어가 유행이라서 벽지 색으로도
선명한 초록 보다는
눈에 더 편한 올리브 그린과 푸른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블루 대신에 깊은 바닥 속 색인 터키 블루가
선택되고 있어요. 서민적인
느낌이지만 휴머니티를 느끼게 하는 흙의 색 브라운도 ECO인테리어가
지지
받고 있는 올 해에 트랜드 색이지만 좀 더 럭셔리한 느낌으로 황금색
패턴이나 무늬와 사용되는 추
세입니다. 또 모던한 느낌의 색인 그레이는
핑크톤이나 바이올렛톤등과 함께 사용되어
좀 더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벽지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는 결혼을 앞둔 저의 미녀 후배처럼 실제로 신혼집을 꾸며야 하는
신부들을
위해서 평형별 신혼 집에 부실별로 벽지를 골라 봤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지금 까지 소개해 드린
벽지들을 모두 모아 공간 별로 어떻게
배치하는지 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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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거실 과 방하나 아파트에는 거실은 포인트 시트로 마감하고 전체 핑크톤
친환경 옥 벽지로 시공하면 어떨까요? 현관에도 커다란 나무 모양 포인트
시트도 좋겠어요. 거실과 현관 둘 중에 한 곳에만 포인트 시트를 해주는 것이
좋겠어요. 침실은 그린 톤 벽지로 마감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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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 타일이나 벽지가 밋밋하다면 이렇게 포인트 시트로 주방에 어울리는
장식을 해주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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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색 벽지에 흰색으로 포인트 시트 장식을 해주어도 좋겠습니다. 주방에
포인트 시트가 작으니
거실에 하나 더 해도 괜찮겠어요. 벽면이 큰 경우에
작은 시트보다는 이미지가 커다란 시트로 마감하는 것이 좋아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거실에 방2개 예전 20평대의 공간인데요. 서재는 올리브 그린이고 주방에는
DID벽지의 3D로 입체적인
장식을 주었고 침실의 헤드보드는 포인트 시트로
현관에는 나무모양 포인트 시트 전체벽지는
그레이나 화이트 가 좋겠고요.
거실 포인트로 그레이와 블랙이 교차하는 벽지로 마감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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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가구를 장만할 때 침대헤드가 맘에 안 들면 투 매트리스로 침실을 꾸미고
헤드는 포인트 시트로 마감해도 개성있어요. 장점은 나중에 싫증이 나면
다른 걸로 바꿀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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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터키블루로 색을 통일한 인테리어입니다. 가장 작은 방은 검정색
포인트 시트로 마감하고
서재는 무늬 없는 터키블루 빛 벽지로 하고 침실은
레트로 무늬로 도배하고 침구와 가구를 흰색으로 해서 청량하게 꾸밉니다.
거실은 이국적인 느낌의 뮤럴 벽지를 시공하는 계획입니다.
공간 별로
인테리어를 구상하고 벽지를 고르면 초보라도 신혼집 꾸밈이 더 쉽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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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면에 열대 해변 그림의 뮤럴 벽지를 발라주면 창문이 없는 거실이나 작은
거실을 더 멋지게 효과적으로
인테리어 할 수 있어요. 벽지로 하기에
부담스러우면 블라인드나 가리개로 만들어 주셔도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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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경희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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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인테리어지만 혼수에 대해 많이 궁금해 하는 미녀가 따로 만나자고 해서 어제 만났어요.
미녀는 결혼 준비할 것이 정말 많아서 힘들다고 엄살을 부렸지만 왠지 그런 모습 마저도 부러워 보였어요. 지금 사실 가장 신날 때기도 하거든요. 나랑 사랑하는 사람이 함께 사용할  물건을 고르는 행복이 얼마나 큰데요.

아직 신혼집을 구하는데 애를 먹고 있는 신부 미녀는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혼수에 대해 미리 정보를 알려주었지만 부모님이 권해주시는 혼수 목록과 본인이 장만하고 싶은 혼수 목록에 차이가 있어서 고민하고 있대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인 저에게 묻는 다면 혼수 장만의 첫 번째 원칙은 우선 집의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고 하겠죠. 혼수의 종류는 일단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침구가 있겠어요. 그런데 사실 결혼 생활은 살면서 장만해도 되는 물건들도 많으니 미리부터 사지않아도 되는 제품도 있어요.  물론 꼭 필요한 물건도 있고요. 꼭 필요하지만 작은 사이즈의 공간에는 제품의 종류를 달리 해야 하는 것들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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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먼저 덩치 큰 가구 소파부터 할께요.  소파야 말로 살면서 장만해도 무리가 없는 신혼가구죠. 꼭 혼수로 장만하지 않아도 되는 가구인데요. 신혼집이 작은데 무리하게 큰 소파가 필요없기 때문이랍니다. 집은 사람이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가끔 가구가 주인 행세를 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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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간의 신혼집이라면 사실 소파는 생략하시면 됩니다. 커다란 쿠션과 방석등을 이용하시는 경우도 있는데요. 더 넓은 집을 장만하면 그 때 구입해도 상관없겠죠. 위의 검정 소파는 거실이 따로 있는 넓은 신혼 집에 필요하지만 집이 적은데 꼭 소파를 놓고 싶다면  연두색 소파처럼 침대도 되고 소파도 되는 제품으로 선택하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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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사람만이 사용 가능한  러브 소파야 말로 사실 나중에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를 가게되면  애물단지가 될 수도 있으니 구입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시길 바래요. 하지만 옷을바꿔 입히는 커버링이 가능한 제품이라면 새로 구입한 제품과 비슷한 가죽이나 패브릭으로 옷을 갈아입혀 수명을 연장해 사용하는 방법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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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은  사실 신혼 부부 모두가 구입하는 가구는 아니죠. 왜냐면 주방이 정말 좁은 경우에는 밥상이란 대용품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식탁도 좁은 주방에 어울리는 식탁이 따로 있답니다. 위의 가죽 의자에 유리 식탁은 넓은 평형에 어울리는 식탁이죠.

좁은 주방이라면 아래처럼 같은 4인용이라도 테이블 사이즈가 조금 작고 의자는 겹칠 수 있는 의자를 사용하면 필요에 따라 좁은 주방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하는데 편리하죠. 이런 가구는 인테리어스타일에 맞춰 잘 고르면 가격도 저렴하고 멋스런 편이라 더 넓은 아파트를 장만하는 동안에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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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옷장입니다. 옷장의 문제가 신부들을 가장 괴롭히는 문제가 되기도 하는것 같아요. 본인의 집이라면 옷방을 만들거나 붙박이장을 맞추는 것이 수납면에서는 최고의 효과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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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분간 집 장만에 시간이 걸릴 듯하다면 요즘은 키큰장이라고 해서 모양도 예쁜 옷장이 많으니  이걸 이용하시면 좋겠어요.행어를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옷방을 따로 꾸미는 것이 아니라면  옷장 형태의 가구가 더 깔끔하게 수납도 되고 집안 정리도 되니까 옷장은 혼수로 꼭 장만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그리고 같은 사이즈라도 밝은 색상의 가구를 선택하시는 편이 집과 방을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참고로 아래 사진 2개를 비교하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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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침대예요. 요즘은 이불과 요를 침구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적어지는 같아요. 대부분 침대를 구입해요. 그런데 아래 침대의 스타일도 2가지인데요. 비교해 보자면 침대에 수납가구가 붙어있는 경우에 좁은집에  필요하지만 사실 이런 가구는 물건을 꺼낼 때 공간이 더 필요하기 때문에 아주 작은 신혼집에는 무용지물이 되기 쉬워요. 구입하시더라도  이런 부분을 감안하면 더 좋겠죠.  어느 정도 물건을 꺼내는데 무리가 없는 사이즈의 방에 침실가구로 더 적당하니 참 아이러니 하긴 하네요.  침대 역시 좁은 집에는 진한 색 가구 보다는 흰색 가구를 선택하시는 것이 더 넓어보이는 효과가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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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제품은 일단 기본적으로 냉장고와 TV 세탁기 등이 가장 기본적이겠죠.  그런데 김치 냉장고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사실 신혼생활을 하다보면 양문형 냉장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신혼집이 작은데 굳이 김치 냉장고까지 구입하지 말고 냉장고처럼 10년 이상 오랫동안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경우에는 용량이  큰 사이즈를 구입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물론 신혼집의 공간이 여유가 있다면 김치냉장고도 같이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하죠. 디자인을 세트로 맞추면 멋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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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전 제품 중에서  밥솥을 제외한 작은 소형 가전 제품은 미리부터 장만하지 않으셔도 되는 경우가 많아요. 제 경험에 의하면 신혼부부에게는 소형 가전제품이 중 상당수가 친지의 선물 품목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요즘은  작은 규모라도 결혼 전 웨딩샤워파티도 꽤 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이럴때 대부분의 친구들은  함께 뜻을 모아 선물을 하는 경우가 많으니 미리 필요한 제품의 품목을 알려주고 제품 모델까지 선택해 선물 할 여지를 남겨두는 것도 센스죠. 그외에 선물로 받지 않는 제품은 생활 방식에 따라 장만하시면 됩니다. 가영 모닝커피를 좋아하면 커피메이커등은 꼭 구입 품목이 되겠죠. 미리부터  일찍 장만한 소형가전은 가끔 짐이 되기도 하니까 구입에 신중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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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V인데요. TV의 경우에  대부분의 경우에 디자인이 특별히 다르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런데
요즘 대세인 벽걸이 TV를 구입하시면 거실장은 사이즈가 크지 않고 심플한 것이 좋겠어요. 심플한 거실장이 벽걸이영 TV에 더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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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기의 경우에 용량이 작은 제품은 침구 세탁에 적합하질 않아요. 주방 사이즈나 베란다 사이즈에 맞춰 제품을 정해야하겠지만  이불을 세탁소에 맡기지 않는 한 세탁기로 세탁해야 되잖아요? 그렇다면  적어도  침대를 사용하는 부부의 침구를 세탁하시려면 10Kg정도는 되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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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에 식기세척기같은 제품은  주방가구 상판 위에 올리는 제품이 나와있기는 합니다만 주방가구 아래로 빌트인 시키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 그런 식으로 제품 장착이 여의치 않다면 살면서 장만하셔도 되겠어요.
 
그외에  컴퓨터가 기능을 대신 할 수도 있는 DVD플레이어라든지 오디오나 홈시어터 또는  에어콘 같은 제품도  각자의 예산 규모와  신혼집 사이즈 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꼭 혼수로 장만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들에 속할 것 같네요. 이상 미녀보다 결혼을 미리 해 본 경희샘의 조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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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별 신혼 집 꾸미기 실전편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경희입니다.

지난 번 만났던  후배 미녀에게 신혼 집을 꾸밀 인테리어 스타일을 3가지 정도 잡아주었던 것 기억하시죠? 그런데 미녀는 오히려 더 고민이 깊어진 것 같아요. 한가지 인테리어 스타일에만 끌리는 것이 아니라 예쁜 스타일이 많아 마음만 설렌다고요. 한가지 스타일로 일관성 있게 꾸며야 잘 꾸민 신혼 집이냐고 되묻더군요. 정말 멋진 신혼 집을 꾸미고 싶은데 선택이 어렵다고요.

그리고 또 한가지 고민은 바로 신랑 야수 군이 같이 살 집인데 자기 의견도 반영해 달라고 했대요. 여자들만 신혼공간에 대한 환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며 자기도 동참하고 싶다고 말했대요. 그래서 두 사람을 오래 있어도 눈치 안 주는 까페에서 같이 만나 긴 시간 상담을 했답니다.

사실 신혼 집 인테리어 상담을 하다 보면 결혼 할 두 사람의 의견이 맞지 않아 알콩 달콩 다투는 모습도 가끔 보인답니다. 나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 하며 새삼 그런 모습까지 사랑스러워 저는 부럽지만요. ^^
인테리어 스타일을 한가지로 일관성 있게 끌고 가라고 그래야 실패가 적고 스타일이 산다고 전문가들은 말해요.

저도 사실 그렇게 권하고 작업을 많이 하는 편이지만 두 가지 정도 스타일을 섞어도 멋스러우니 너무 고민하지 마세요. 신랑이 원하는 미니멀은 서재가 있다면 서재나 침실에 신부가 원하는 비비드는 주방과 거실에 이렇게 공간을 구분해 꾸며주셔도 좋답니다. 일단 방문만 닫으면 공간의 구분이 확실한 곳을 공평하게 나누면 되어요. 다만 3가지 이상의 스타일을 믹스하고 하실 땐 주의하셔야 해요. 산만해 보이기 쉽거든요. 그것은 마치 비녀를 꽂은 쪽진 머리에 트레이닝 복을 입은 것처럼 어색해 보일테니까요.


그럼 미녀와 야수 군이 함께 고민하고 있는 서로 다른 아파트 2개를 모델로 인테리어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실전에 들어가 볼까요? 먼저 제일 일반적인 소형 아파트부터 시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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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평형에서는 가장 큰 공간을 거실로 쓰느냐 침실로 쓰느냐를 결정하고 인테리어 스타일을 잡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한 공간이나 다름 없는 거실과 주방은 비비드 (Vivid) 스타일로 꾸미고 작은 방은 서재로 꾸미든 침실로 꾸미든 미니멀 스타일로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이럴 때 서로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공간을 나눠 꾸며주시면 된답니다. 참 공평하고도 쉽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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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포인트는 바로 작은 방이든 가장 넓은 방이든 작은 소형 아파트라는 결점을 보완하기 위해
충분히 수납이 가능한 다용도 장을 짜주어야 한다는 점이 여요. 그래야 쾌적한 신혼 생활을 즐길 수 있어요. 사진은 옷장 겸 서재장 인데요. 이중책장을 짜 넣어 수납을 극대화 하려 한 거 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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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열리는 공간의 낭비를 없애고자 미닫이 문으로 바꿔 주었어요. 그리고 주방이 거실의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주방의 식탁 공간은 책장 스타일로 오픈 시켜보았고요. 비비드 스타일의 장점인 선명한 색감을 즐기려고 하늘색과 선명한 빨강을 대비시키고 소품도 빨강으로 포인트를 주었답니다.


다른 스타일로는 또 어떤 것이 가능한지  미녀에게 알려 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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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로맨틱화이트를 좋아하는 커플에게 권하는 방법 이 예요. 로맨틱 화이트로 꾸미실 때 벽면까지 화이트로 하셔도 예쁘지만 파스텔 톤 벽지나 페인팅을 하시면 더 예쁘답니다.거실과 주방과 침실을 로맨틱화이트로 꾸며주시고 역시나 서재나 침실이 될 공간은 위와 마찬가지로 수납이 잘된 가구를 맞추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자기 집이 아니라도 나중에 이사 가서도 이동이 가능하니 한번 시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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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때만 활용 가능한 캐노피도 한번 시도해 보면 좋겠죠? 샤방샤방한 신혼 방 분위기 물씬 나게요.

다음은 미녀 양이 조금 넓은 아파트에서 시작 할  경우를 가지고 인테리어 스타일을 잡아 주었어요.
공간이 조금 넓으니 인테리어가 편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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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하나 더 많은 아파트예요. 그래도 너무 제각각 스타일을 섞으면 조금 복잡해 보이니 욕심은 삼가 하시는 것이 좋아요. 저는 미니멀스타일로 과감하게 블랙과 화이트로 하라고 야수 군에게 권해 보았어요. 더욱 모던해 보이거든요. 대신 침실은 미녀가 원하는 대로 화이트 로맨틱으로 꾸며도 좋겠다고 했어요. 방문만 닫으면 별개의 공간이 되니 스타일에 연연하지 말고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로 꾸며도 어색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미니멀이라도 흑백으로 한 이유는 로맨틱화이트 스타일과도 어울리도록 한 거 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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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이 조금 좁을 수 있어서요. 식탁대신에 수납이 가능한 아일랜드 형 식탁을 주방가구 맞출 때 함께 맞춰주었어요. 하단에 주방기기 등도 수납하면 쓸모가 많죠. 대신 이럴 땐 홈 바 의자로 높이를 맞춰주어야 한답니다. 왜냐면 식탁높이는 싱크대 높이보다 낮거든요. 일반 식탁의자로는 아일랜드 식탁에선 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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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화이트 스타일로 침실을 꾸미면서 커텐 대신에 나무 덧창을 달아주셔도 좋겠어요. 그리고 붙박이장이나 키 큰 장도 갤러리 문으로 맞추시면 더 스타일이 잡히죠. 조금 장식이 있는 크리스탈샹들리에를 조명으로 하시면 금상첨화고요. 물론 이런 조명은 생략해도 되고요.

자 이제 어떻게 인테리어 스타일을 섞어서 신혼 집을 멋스럽게 꾸미는 아셨겠죠? 다음에는 제가 결혼 선배로서 미녀에게 당장 장만 할 신혼혼수와 살면서 장만해야 더 좋은 혼수를 조언해 주려고 해요. 그 글은 미녀와 야수 군을 다시 만나서 조언한 후에 정리해서 여러분께도 알려 드릴 께요. 그럼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이상 여러분의 결혼을 돕는 결혼 선배 경희 샘 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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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테리어스타일에 따른 혼수선택

 

 

얼음이 녹고 꽃망울이 맺히는 봄이다. 바야흐로 결혼 시즌이 온 것이다. 봄이 되면 신혼부부들이, 그 중 특히 신부들의 인테리어 상담이 쇄도하는 편이다. 결혼하게 될 때는 모든 신부들이 아름다운 결혼식에 대한 소망을 갖고 있는 만큼, 사랑의 보금자리를 아름답게 꾸미는 일에도 지대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남의 집을 빌려 첫 신혼 방을 시작하든, 처음부터 내 집을 갖고 신혼 집을 꾸미든 신부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할 공간이 아름답길 바란다. 그런데 생전처음 장만하는 신혼가구와 가전제품, 작은 소품까지 어떻게 하면 모두 서로 잘 어울리는 것으로 골라야 하는지 막상 시작하면 어려운가 보다.

 

오늘은 이런 신부들의 고민을 덜어주고자 신혼부분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 3가지와 각 인테리어 스타일에 따른 혼수선택 요령을 소개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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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취향이 모두 다르겠지만 일단 신혼부부에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로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겠다. 먼저 가장 많이 선호하는 것은 로맨틱 화이트 스타일로 일명 쉐비시크 스타일인데 이 스타일의 장점은 흰색을 주로 사용하므로 해서 작은 구조의 신혼 집에 유용하다는 것이다. 사랑스러운 꽃무늬와 곡선이 아름다운 흰색 가구들로 꾸미면 정말 신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인테리어로 부러움을 살 것이다. 흰색 가구가 주로 사용되므로 흰색을 돋보일 수 있는 색으로 벽을 꾸미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그럼 화이트 스타일은 어떤 혼수들이 어울리는지 공간 별로 사진을 보면서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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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구와 식탁은 곡선이 들어가 있거나 루바 형태의 무늬가 있는 스타일로 매치하는데 상판은

사진처럼 원목느낌이 있어도 좋겠고 파스텔 톤 타일로 마감된 스타일로 어울리겠다. 대신 타일을 사용할 때는  주방상판은 피한다. 주방 상판으로 사용하면 타일 사이에 때가 자주 끼어 관리가 어렵다. 냉장고나 오븐 전자레인지 등도 꽃무늬가 사랑스러운 스타일로 선택하면 좋다.

주방 벽면 타일 역시 흰색 싱크를 돋보이도록 파스텔 톤의 색이 있는 것으로 고르면 좋다.

 

다음은 거실의 가구와 가전제품, 그리고 소품은 어떤 것이  어울리는 지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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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른 소파는 하늘색 꽃무늬가 사랑스러운 패브릭 소파, 그 앞에 놓는다면 단연 곡선이

아름다운 커피 테이블이 안성 맞춤. 스탠드와 액자도 장식이 강한 흰색으로 통일해야

세련되어 보일 것이다. 작은 평형에 알맞은 TV사이즈로 고르는 것을 권해주고 싶다.

집의 규모에 안 맞는 큰 TV를 무리하게 욕심 내기 보다는 소형아파트에는 32인치 정도가 적당하겠다.

 

다음에 신혼부분들이 선호하는 스타일은 내가 설명하기 쉽게 이름 붙인 비비드 스타일.

선명한 색을 이용해서 색감이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인데 이런 스타일은 신혼 때가

아니면 시도해 보기 어려운 스타일이고 로맨틱화이트 만큼이나 사랑스러운 집 꾸밈이라

내 신혼 집 인테리어 공사에 자주 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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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은 본인이 좋아하는 색을 2가지 정도 선택해서 포인트 주듯이 사용하면 된다. 단 주의할 점은

그 두가지 색이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선택하는 것. 조금 감각이 앞선 사람은 과용해서 여러가지 색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이렇게 되면 가끔 혹시 신부가 유치원 선생님이세요?” 질문을 받게도 되니까 너무 많은 색을 섞기 보다는 2~3가지 정도가 가장 적당하다. 또 이런 스타일이 두렵다면 액자나 시계 같은 작은 소품이나 변화가 쉬운 커튼이나 침구 같은 패브릭으로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다.

 

그럼 비비드 스타일에 적당한 꾸밈을 거실사진으로 살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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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한 핑크색 소파 침대는 단순한 스타일이지만 작은 공간이나 원룸을 신혼집으로 꾸밀 때 좋다.

서로 확연히 다른 2가지 색으로 꾸미면 발랄하고 경쾌한 분위기가 나서 젊은 신혼부분에게

참 어울리는 인테리어 스타일이다.  다음은 비비드 스타일의 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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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드 스타일에 어울리는 주방을 꾸미고 싶다고 주방가구까지 핑크 일색으로 꾸밀 필요는

없다. 좁아 보이기 쉬우니 주방가구는 백색으로 하고 대신에 식탁의자나 주방도구 시계 주방장갑

머그컵등 작은 소품에 색을 넣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이제 마지막으로 미니멀 스타일. 올해 2010 유행 트랜드 이기도 한 미니멀은 사실 내가 아주

오래 전부터 많이 작업한 스타일인데 신혼 집에도 무척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미니멀은 뜻 그대로  소품이나 가구를 단촐하게 사용하고, 색과 장식을 배제하는 스타일이다. 스칸디아비나 풍의 밝은 원목 가구들과 사용하는 것이 요즘의 추세이고 눈에 확 깨는 클래식하거나 앤틱한 스타일의 소품을 매치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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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타일에는 그림이나 장식이 적은 백색 가전제품 또는 그림이 없는 검정색 가전으로 고르는 것이 좋겠다. 가구는 역시   물푸레 나무나 비치 원목 색의 가구가  잘 어울린다. 주방가구는 화이트 톤으로 장식이 전혀 없다시피 한 가구로 맞추면서 상판 역시 화이트 톤이나 밝은 원목 톤으로 통일 해준다. 밝은 원목이지만 나이테가 드러나면 더 안성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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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거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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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 톤에 어울리는 카페트와 패브릭으로 곡선을 감싼 러브소파로 꾸며 보자. 소파 앞에 놓을

커피테이블 역시나 같은 느낌의 원형 유리테이블이 어울릴 것 같아 제품을 골랐다.

스탠드와 벽시계 등에도 스틸 느낌이 강하게 나와서 미니멀 스타일 완성을 도왔다.

, 이제 본인의 인테리어 스타일 취향에 따라서 꾸며보자. 때론 서로 다른 스타일을 섞어서 사하다 보면 한다. 각자의 감각에 맞춰 정말 아름다운 신혼 집을 꾸미길 바라면서 이만 줄일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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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3/10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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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0/03/10 1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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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chim 2010/03/10 13: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첫번째공간도 이뿌고~비비드한 공간도 이쁜거 같네요~^^ 제취향은 딱 첫번째지만..
    나중에 아이생기면 비비드한 것도 괜찮을듯~*^^*
    그나저나 공간과 어울리는 혼수품까지 쫙 뽑아주시니
    결혼하는 예비신부님들께 완전 도움되시겠어요~^^

  4. 2010/03/10 14: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5. 2010/03/10 14: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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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2010/03/10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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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2010/03/10 1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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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사가 채 덜 끝난 상태이지만 중간 점검이라고 치고 한번 소개해 보고자 한다.

공사를 시작하려고 갔던 사전 전검에 찍은 공사 전 사진이다.

베란다를 넓혀서 주방으로 꾸민 집인데 신혼집으로 꾸미기에는 많이 낡은 상태라

신혼부부에게 걸맞게 새롭고  심플하게 꾸미고자 했다.


좁은 집임을 감안해서  문을 모두 철거하고 미는 문으로 다시 만들었다.

천정을 높이고 불필요한 벽면을 철거해서 (다행히 블럭으로 조적한 벽면) 문의 위치를

바꿔주고 새로운 문을 달아주고 전체 바닥난방관을 갈아주느라  작은 아파트지만

공사가 조금 커지고 길어졌다.




다행히 클라이언트가 얼마 전 집을 맡겼던 고객이라 내 스타일을 충분히 아는 사람이다.

내 스타일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건을 허락해 주어 하고 싶은 대로 이 현장도 맘껏

꾸며보았다. LED tv 와 냉장고 마저 들어오면 확실하게 나머지 사진도 다시 보충해서

이곳에 덧붙여 올리겠다.




계약을 하기 위해  상담 할때  이 인테리어 시안을 가지고 만나서 한번에 오케이를 받았다.

단 고객이 원한  하나는  넓어 보이고 수납효과가 높을 것. 빨강색을 포인트로 사용하고 싶다는 것

3가지 였다. 나도 내가 고른 포인트 색과 빨간색이 잘 어울릴것이라 고마웠다.


 

방문을 모두 미서기 문으로 바꿔주었다. 옛날 아궁이를 철거하고  식탁장을 짜넣었다.


미서기 문을 벽쪽으로 모두 밀어 넣어 열었을 때 사진이다.


이곳에 식탁을 짜넣었는데  수납장 안에는 TV를 대신 할  컴퓨터를

넣을 예정이다. 하늘색과 회색 그리고 강렬한 빨강으로 꾸민 거실겸 주방이다.




욕실은 천정을 높여주고  예전 창문은 막아서 벽감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했다.

예전에는 세면대도 없었지만 세면대를 놓아주고 선반을 달았다. 하늘색 타일이

포인트.


 현관 쪽에서 본 서재 미서기 방문과 포인트 시트. 신혼부부라 사랑에 관한

레터링 작업을 했다.


안방에서 미서기 문을 통해 본 주방


 붙박이장 안에는 슬라이딩 거울 달아 화장대를 겸하게 했다. 화장대를 놓을 공간이 없어

붙박이장 안에 매입해 버렸다.


 침실에 침대와 슬라이딩 붙박이장 그리고 우드 블라인드로 정말 군더더기 없이

마무리 한 안방이다.



서재는  옷장이 모자라 옷장을 하나 더 넣고 옆에는 이중 책장을 넣어서

수납력을 높여주었다. 오픈 책장 밑에는 신랑이 취미로 배우고 있던 전자

피아노를 놓을 예정이다.


주방에는  쿡탑 밑으로 전기 오븐을 넣을 예정이다. 소품은 모두 빨간색을

포인트로 마무리 해주었다.



주방은 전체적으로 ㄱ자 형이다. 주방의 포인트 타일도 역시나 하늘색 타일을 마름모로 붙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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