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공사를 끝낸 작은 아파트이다. 작지만 주공이라서 기본 평형은 넓게 나온편이지만
더 넓게 사용하고싶은 고객의 바램을 충족하고자 모두 3군데를 확장공사를 했다.
거실과 주방 그리고 작은방... 컨셉 자체가 넓게여서 사실 포인트 벽지보다 시트로
마감했고. 전체 색상을 화이트로 잡아서 환하게 꾸며본 아파트이다.
모두를 만족시킬 수는 없을지 몰라도 이런 꾸밈이야말로 가장 인테리어 트랜드에 좌지우지
되지 않으면서 오랫동안 편안하게 집을 관리할 수 있는 스타일이다.
이전의 글을 기억하면서 살펴보면 좋겠다. 바닥재는 대나무느낌이 나는 마루와 우드 블라인드
역시 대나무 패턴이다. 더러움이 잘 탈것 같은 부분(가전제품이 있는 거실장 부분과
서로 마주보는 소파쪽) 에는 색이 진한 벽지를 발라서 포인트 시트를 강조해 주었다.
가구는 최소한으로 하고 쇼파 역시 집주인의 의도대로 생략하고 등쿠션만 두어 심플하고
넓게 사용하기로 했다. 사실 가구가 많으면 집의 주인이 가구가 되는 주객전도의 경우가
생기기도 하니까 작은 아파트를 갖고 있는 사람들은 이 점 유념하면 좋겠다. 가구는
집의 크기에 맞춰 다시 구입하면 되니까 굳이 소파와 같은 가구는 구입을 미루는것도
좋겠다.
사진을 하나 하나 살펴보며 간단한 설명글을 보시면 이해가 빠르리라 여겨진다.
헤드보드로 이용해도 좋겠다. 이불만 깔아도 침대느낌이 날것이다. 이불이 싫다면 매트리스만 깔아도 분위기는 충분히 침실의 느낌이 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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